전북 정읍시는 올 추석연휴에도 서남권 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
21일 정읍시에 따르면 추석연휴에 서남권 추모공원 봉안당과 자연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화장시설은 추석 당일에만 휴무한다.
서남권 추모공원은 추석연휴에 방문하는 추모객들을 위해 주변 벌초를 하고, 안내 현수막 설치 등 새단장을 마쳤다.
성묘객이 집중되는 시설에 환경정비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주차 공간 확보와 교통안내를 위한 안내요원 8명을 배치해 성묘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추석연휴에도 개인 방역을 꼭 지켜 조상의 은덕을 기리고 안전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