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보름달’ 보인다…일교차 크게 벌어져 [날씨]

추석 당일 ‘보름달’ 보인다…일교차 크게 벌어져 [날씨]

기사승인 2023-09-28 17:52:12
사진=임형택 기자

추석 당일인 29일 금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지겠다.

서울은 오후 6시 23분, 대전 오후 6시 21분, 대구 오후 6시 16분, 부산 오후 6시 14분에 달이 뜨겠다. 지역별 월출 시간은 한국천문연구원에서 확인 가능하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로 전망된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온도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수원 15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8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20도, 제주 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제주 2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전북·경북은 오전에 ‘나쁨’ 으로 예상된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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