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4~17일 해외 기업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강원 글로벌 마이스(MICE)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소재 다국적 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춘천, 강릉, 평창 지역을 방문해 컨벤션센터, 호텔, 리조트 회의 시설 등을 답사했다.
또 동계올림픽 경기장, 남이섬 등을 방문해 컬링, 비빔밥 만들기, 한복입기 등을 경험했다.
강옥희 재단 대표는 “이번 팸투어는 여행사 위주가 아닌 기업체 결정권자를 대상으로 구성한 만큼 기업회의 및 포상관광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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