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최근 소비심리 위축과 지속되는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11월 한 달간 탄탄페이 구매 한도와 인센티브 지급률을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존 50만 원이었던 한도액은 100만 원으로 두 배까지 늘어나며, 인센티브 지급률은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여 지역 내 소비촉진과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소비촉진을 통해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놓고 시민들의 물가 부담을 줄여 지역경기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