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지속가능경영부문 대상 수상기업인 마창대교는 매년 창원시 관내 장학사업, 의료비 후원 및 복지시설 기부,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적극 펼쳐오고 있다.
김성환 마창대교 대표는 "애써 가꾼 참다래 수확을 못하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보태 보람을 느꼈다"며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마창대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마창대교는 하루평균 4만8000여대가 이용하는 생활도로로서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ESG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대주주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