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 포항 남·북구 지역위원회는 지난 4일 내연산보경사시립공원에서 당원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오중기 북구 지역위원장, 김상헌 남구 지역위원장, 시의원,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내연산 산행, 창당일 기념 우수 당원 당 대표 1급 포상,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이들은 "내년 총선을 통해 민심을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오중기 북구 지역위원장은 "이제는 정치가 민생을 챙기는 바른 정치로 돌아와야 한다"면서 "앞으로 민주당은 국민과 지역민들의 삶을 지키는 대안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