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보건소(소장 김영대)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횡성군지부와 협력해 임신부 우대 할인점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신부 우대 할인점 선정은 사전에 신청서를 받아 선정됐으며, 총 18개소로 횡성읍 11개소, 우천면 3개소, 둔내면 2개소, 서원면 1개소, 청일면 1개소이다.
관내 임신부가 우대 할인점에 방문해 임신부 수첩을 제시하면 임신부를 포함해 최대 4인까지 구매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김영대 소장은 “먼저 나서 준 한국외식업중앙회 횡성군지부의 참여에 감사를 드리고 관내 임신부들에게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임신부를 배려하는 각종 지역에서의 더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