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지역의 일터, 식당 등 민생현장을 찾아가 주민들과 직접 만나며 의견을 듣기 위해 운영 중인 시책으로, 시는 지난 3월 미로면, 4월 가곡면, 6월 신기면, 7월 남양동, 8월 성내동, 10월 교동 지역을 방문했었다.
이날 박상수 시장은 정라 20통 경로당, 나릿골 경로당, 정라 이사부공원 게이트볼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정라동 행정복지센터, 늘푸른 새마을금고, 삼척경찰서 정라지구대, 정라동 번영회, 삼척수협, 동해해양경찰서 삼척파출소 등 정라동 지역 주요 기관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밖에 정라진 건어물 상회, 정라어촌계 직영수산물 직매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시 관계자는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통해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