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푸바오와 할부지’가 호성적으로 첫 발을 뗐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한 ‘푸바오와 할부지’는 4.1%(이하 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직전 주 같은 시간대 전파를 탔던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마지막 회(3.1%)보다 1%포인트 높다. ‘국민사형투표’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던 4.1%와는 같은 기록이다. 푸바오의 인기가 시청률에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6%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강철원 사육사가 출연해 푸바오의 탄생과 근황,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육아기 등을 설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푸바오와 할부지’ 2회는 오는 30일 오후 9시 방송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