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은 연말연시 주요 기획공연에 앞서 공연장 로비에 5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나무와 야외광장 곳곳에 경관용 조명을 설치했다.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으로는 ▲2023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오케스트라 & 선우예권(12월 1일 오후 7시30분) ▲송년음악회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12월 30일 오후 5시) 등이 준비돼있다.
대관 공연으로는 ▲연극 ‘뷰티플 라이프’(12월 21~24일) ▲제13회 충남청소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광명과 환희로!”(12월 21일) ▲크리스마스 칸타타 2023(11월 22일) 등이 있다.
관람문의와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https://www.cn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대부분의 공연이 일몰 후에 진행되는 만큼 공연장 주변을 따뜻하고 환하게 밝히기 위해 크리스마스 나무와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천안=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