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호는 지난달 27일부터 안전 운항과 기관 고장 방지를 위한 정기 수리를 했으며, 선체 도장과 선내 환경개선 작업 또한 진행했다.
BPA가 2005년 도입한 새누리호는 누구나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승선 신청이 가능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북항 재개발 사업지역, 국제여객터미널, 컨테이너 부두 등 북항 전반을 둘러볼 수 있다.
BPA 관계자는 “이번 정기 수리로 안전 항해 채비를 마친 새누리호에 일반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산=남효원 기자 nhw3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