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 5000명, 둘 째 날도 5000명. 그리고 마지막 날 2900명. 도합 1만2900명이 방문할 예정인 연말 최대 게임 행사가 15일 오전 9시에 포문을 열었다.
대한민국 MMORPG의 희망이라고 불리는 스마일게이트 인기 IP ‘로스트아크’를 주제로 진행하는 ‘디어프렌즈 페스타’는 첫 날과 둘 째 날은 오전⋅오후 입장객을 나눠 각각 2500명씩 이틀에 걸쳐 도합 1만명이 입장한다.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된 마지막 날에는 원활한 현장 진행을 위해 2900명만 입장하는데, 이를 합치면 무려 1만2900명이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사전 판매 티켓이 10분 만에 매진됐다”고 전했는데, 심지어 빠른 입장을 위해 전날 밤에 도착해 행사장에 진을 친 참가자도 있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