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신년음악회가 오는 25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행복한 왈츠’로 시민들에게 희망찬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임지휘자 정나라가 지휘봉을 잡고 소프라노 홍주영, 바리톤 우주호, 바이올리니스트 신성희가 협연자로 나서 오스트리아 빈의 신년음악회를 옮겨놓은 듯한 무대를 재현한다.
공연 전반부에는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와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흥겨운 폴카와 왈츠 위주로 선보이며, 바이올리니스트 신성희의 협연으로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를 연주한다.
이어 후반부에는 로시니의 ‘라 체네렌톨라’ 서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홍주영과 바리톤 우주호의 무대로 꾸며지며 김효근의 ‘첫사랑’, 윤학중의 ‘마중’, 오페라 ‘루살카’, ‘라 트라비아타’, ‘돈 죠바니’ 등 주옥같은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중창을 노래한다.
입장료는 전석 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주문예회관 누리집,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주=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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