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 개인정보영상기기(CCTV) “설치보다 관리가 중요”
충남 당진시가 청사 방호와 안전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운용하고 있는 각종 CCTV에 관해 설치 목적에서부터 사후 관리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민원업무를 다루는 부서 및 각 산하기관은 물론 시민들과도 내용을 공유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태안군이 청사내 CCTV 설치와 운용에 있어 일부 언론사와 적용범위 한계 및 개인정보 누락이라는 공방까지 이어지며 정부와 충남도가 보편적인 가이드라인을 넘어 명확한 해석을 내려달라는 취지로 진정서를 보내는 등 관리가 강화돼야 한다... [이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