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 파견 공무원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시간 외 근무 상한시간을 확대·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올림픽에 단기 파견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초과근무수당 상한시간을 최대 8시간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또 하루 수당지급이 4시간만 가능한 현장 공무원들은 올림픽 종료 후 대체휴무를 부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파견 인력을 기존 400명에서 350명으로 최소화 했다.
근무 기간은 20일로 하고 근무 장소는 원 소속기관을 고려해 근거리에 배치했다.
특히 근무시간 식사 제공, 70만원 상당 방한 유니폼 5종 등도 제공했다.
김 지사는 “파견공무원 덕분에 올림픽이 원활하게 준비되고 있다”며 “불편한 점에 대해서는 도와 조직위에서 의견을 수렴해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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