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장보기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 공직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단체 등의 참여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오도창 군수는 영양전통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해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고충을 청취했다.
또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