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공모사업은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도시 안전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각 관제센터에서 생산된 실시간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통합 운용할 필요성 제기에 따라 추진됐다.
‘스마트 도시안전망’은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청송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관리하는 영상정보를 경찰, 소방, 재난 등 각 유관기관이 실시간으로 공동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주요 서비스는 ▲ 112 출동과 현장영상, 수배차량 검색 지원(경찰) ▲ 119 긴급출동 및 현장영상 지원(소방) ▲ 재난상황 대응 영상 지원(행안부) ▲ 전자발찌 위반자 신속검거 지원(법무부) 등이다.
군은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