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여의도 TP타워 시대 연다

신한투자증권, 여의도 TP타워 시대 연다

기사승인 2024-07-10 09:56:32
TP타워.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오는 8월초까지 여의도 TP타워로 본사 사옥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10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TP타워 내 본사 사용공간은 30층부터 41층으로 확인됐다. 영업부는 41층에 위치해 한강과 여의도공원이 내려다보이는 환경에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영업부의 신사옥 오픈일은 이달 29일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사옥 이전을 통해 새로운 업무환경 조성을 구축했다. 우선 워크카페 등 다양한 미팅 규모를 만들어 협업을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교육장, 계단식 강의장 등 다양한 규모의 교육 인프라르 조성하고, 시스템을 투자해 자본시장 전문가로서 역량강화를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또 오피스 공간 외에도 최근 사무환경의 핵심 트렌드인 워크라운지를 31층에 별도로 조성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해당 공간을 휴식, 구성원 간 자유로운 소통, 다양한 이벤트 등 직원들이 업무능률을 향상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금성원 신한투자증권 경영지원그룹장은 “더욱 쾌적해진 업무 환경에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 본사 사옥이 들어서는 여의도 TP타워는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여의도역이 교차하는 초역세권으로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이동 편의성이 높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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