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친명 최대 계파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이하 혁신회의)'의 공동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혁신회의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혁신공동회를 열고 강위원 혁신회의 상임대표의 사임을 의결하고 허 전 시장을 비롯 강선우 민주당 의원, 방용승 전북혁신회의 공동대표, 유동철 동의대 교수, 이영수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등을 새로운 공동 상임대표로 인준했다.
허 전 시장은 "지난 1년간 혁신회의가 내건 정당혁신·정치개혁·정권교체의 기치에 당원들은 공천 혁명으로, 국민들은 정권 심판으로 화답했다"며 "이제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국민의 권력을 되찾아 민주당은 당원 주권시대를, 대한민국은 국민주권시대를 열어 가도록 앞장 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혁신회의는 △조직 전환 및 체제 개편 △정관 개정의 건 △신임 집행위원장 및 정책 과제별 인준 사항 △재보궐 선거 지원결의 등을 논의했다.
더민주혁신회의는 더불어민주당의 네 번째 집권을 위해 2023년 6월 4일 공식 출범했으며 현재 친명계 최대 조직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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