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교전 중인 우크라이나에서 북한군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8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성일종 국방위원장의 관련 질의를 받고 “여러가지 정황으로 봤을 때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북한의)정규군 파견 문제는 러시아와 북한이 거의 군사동맹에 버금가는 상호협약을 맺고 있기 때문에 추가 파병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키이우포스트는 지난 4일(현지시간)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전날 우크라이나군 미사일 공격으로 사망한 20여명 중 북한군 장교 6명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사망자와는 별개로 3명 이상의 북한군 소속 병사가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암‧뇌‧심장 치료비 담보 상품, 30일부터 판매중단
오는 30일부터 암‧뇌‧심장 3대 치료비 관련 담보 상품이 전면 판매 중단된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