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 추진 외 [문경소식]

문경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 추진 외 [문경소식]

기사승인 2024-11-22 08:56:14
문경시 제공

문경시는 소규모 대기배출시설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은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전류, 온도, 차압계 등의 센서와 통신기능을 내장해 가동 유무를 원격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적용 대상은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이며, 내년 6월 30일까지 부착해 정상 전송이 이뤄져야 한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대상 사업장은 오는 12월 10일까지 문경시청 환경보호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권중칠 환경보호과장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부착하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사업 신청과 조기에 부착할 것”을 당부했다.

문경시는 지난 21일 산양면 위만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한‘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운영했다. 문경시 제공
문경시, ‘찾아가는 지적민원 처리제’ 큰 호응

문경시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지적민원 처리제’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방문하여 토지 관련 민원을 상담 및 접수하는 주민밀착형 민원서비스다. 

서비스는 문경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22일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산양면 위만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한‘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에 지역 주민들이 방문해 지적민원(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접수, 조상 땅찾기 서비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내용 등 부동산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을 가졌다.

전종석 종합민원과장은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통해 시민의 재산관리 및 궁금했던 사항과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2월에는 문경읍 지곡리를 찾아 토지 관련 주민들의 궁금했던 부분과 민원사항 해소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시립문경요양병원에 개설한 인공신장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문경시 제공
시립문경요양병원 인공신장센터 개소
 
문경시는 시립문경요양병원에 개설한 인공신장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시립문경요양병원은 의료법인 서일의료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인공신장센터(별관 2층)는 25병상(일반24, 격리1)규모의 투석 공간과 간호사실, 정수실 및 휴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최신 의료장비 및 경험 많은 전문인력을 배치해 환자 중심의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문경시 권상명 보건사업과장은 “인공신장센터 개소로 지역 혈액투석 환자들에게 편리하고 양질의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더 많은 의료서비스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강구곡 경관길 준공식 모습, 문경시 제공
영강구곡 경관길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문경시는 지난 21일 영강 파크골프장 제2주차장에서 ‘영강구곡 경관길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영강구곡 경관길 조성사업’은 국비 74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25억원을 투입해 도로확·포장 4.5km(폭11.9m) 쉼터 3개소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2021년 공사에 들어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영강구곡의 아름다운 풍경과 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도로가 조성됐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영강구곡을 찾아 힐링과 함께 여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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