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의령고 전교생에게 의령쌀로 만든 떡과 식혜를 나눠 주면서 2025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격려하고 아침밥 먹기를 통한 쌀 소비촉진 홍보를 실시했으며 의령여고, 신반정보고에는 학교를 방문해 떡과 식혜를 전달했다.
권순희 교육장은 “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떡과 식혜에 담긴 응원에 힘입어 수능대박을 기대한다”며“ 농협이 추진하는 아침밥 먹기 켐페인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수 지부장은 “우리쌀 소비촉진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교육장님과 학교측에 감사하다”며“ 오늘 우리가 만난 학생들이 다음주 실시하는 수능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 고 말했다.
◆의령교육지원청 청렴 농촌일손돕기 참여
의령교육지원청은 11월 7일 의령군 유곡면 칠곡리 소재 감재배 농가를 찾아 단감, 대봉감 수확 작업 청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농촌 인력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농번기에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은 지역 농가를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면서 농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진행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한창 바쁜 농번기 시기에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권순희 교육장은 “청렴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여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우리교육지원청 청렴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의령군 공무원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의령군은 6~7일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가을철 영농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의령군 공무원 350여명은 단감·대봉감 농가 21농가(22ha)에 투입돼 수확에 힘을 보탰다.
의령군은 지난달 7일부터 오는 24일까지를 하반기 농촌일손돕기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 농촌 집고쳐주기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지사장 이주헌)는 지난 5일 주거여건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찾아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다.
집 고쳐주기 활동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다솜둥지복지재단 그리고 농어촌공사가 농촌지역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활동이다.
이날 의령지사는 전문 시공업체와 누수, 곰팡이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호교체, 도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