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7일 남동구 남부근로자종합복지관(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1층에 이동·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무인 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쉼터는 전용면적 66㎡ 규모로 큐알(QR)코드 기반 출입 시스템을 통해 무인으로 운영된다.
공용 휴게실과 여성 전용 휴게실, 냉난방 시설, 정수기, 안마의자, 업무용 컴퓨터(PC), 휴대전화 충전기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쉼터는 오는 12월 한 달 동안 월~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9시까지 임시 운영된댜.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