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이 27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본사에서 ‘제32회 송음학술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동성제약은 이날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600만원과 건강기능식품 4800만원 상당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이사와 이석원 ESG경영부 이사,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음학술재단 장학사업은 학습 격차 해소와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목표로 32년간 이어온 사업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며 현재까지 총 51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나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함께하며 도움을 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자사의 장학 사업은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