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가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 어워즈(PlayStation Partner Awards 2024, PS 파트너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4일 넥슨에 따르면 퍼스트 디센던트는 총 6개 부문 중 전 세계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게임에 수여하는 ‘파트너 어워드(PARTNER AWARD)’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이다.
PS 파트너 어워즈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에서 주최한다. 매년 일본 및 아시아 지역에서 개발된 게임 중 글로벌에서 큰 성공을 거둔 최고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차세대 글로벌 루트슈터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고품질의 비주얼과 총기 기반의 화려한 전투가 강점이다. 액션 재미가 돋보이는 협동 슈팅(CO-OP)과 이용자 경험을 확장시키는 RPG 플레이가 특징이다.
출시 이후 전체 이용자 중 북미 및 유럽 이용자 비중이 70%를 차지했으며, 서비스 플랫폼 중 콘솔 이용률이 약 60%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향 멀티 플랫폼 신작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범준 넥슨게임즈 총괄PD는 “플레이스테이션으로 플레이하시는 글로벌 이용자분들 덕분에 PS 파트너 어워드를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퍼스트 디센던트’만의 깊이 있는 게임성과 재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콘텐츠 업데이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퍼스트 디센던트는 5일 시즌2 ‘보이드 추적’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신규 계승자(캐릭터) ‘킬런’과 ‘얼티밋 샤렌’, 신규 던전 ‘보이드 베슬’, 엔드 콘텐츠 ‘심층부 보이드 요격전’ 등 대규모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1월9일까지 겨울 축제 출석 이벤트를 통해 ‘얼티밋 버니’를 획득할 수 있는 ‘계승자 교환 특별 토큰’과 ‘에너지 활성체’ 등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