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대구보건대·영남대·대구한의대·계명대 [대학소식]

대구대·대구보건대·영남대·대구한의대·계명대 [대학소식]

대구대, 탄자니아 장애아동 인지재활 프로그램 성과 ‘눈길’
대구보건대 정동경 교수, 의료방사선 안전관리 유공자 선정
여택동 영남대 교수, FTA 전문가 양성 공로 산자부 장관상
대구한의대, 글로컬대학30 비전 공유 교원설명회 개최
계명대 토목공학과 학생들,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서 장관상

기사승인 2024-12-10 15:34:59
대구대 오혜경 교수가 탄자니아 키감보니 지역 초교를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대 제공
대구대, 탄자니아 장애아동 인지재활 프로그램 성과 ‘눈길’

대구대가 탄자니아 장애아동을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에서 긍정적 성과를 거뒀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 ‘탄자니아 키감보니 지역 장애아동의 인지재활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대구대는 올해 1차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대구대, 아프리카미래재단, KOICA가 협력해 수행 중인 이 사업은 탄자니아 인지장애 아동 대상 재활 교육과 특수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개별화 프로그램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키감보니 지역 내 3개 초등학교에서 시행 중인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아동 32명의 지능검사 결과, 시공간 능력, 유동추론, 작업기억, 처리속도 등에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으며, 평균 지능지수가 9점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내년에는 프로그램 시행 학교가 7개로 확대될 예정이며, 현지 교육 관계자들은 이 프로그램이 장애아동뿐 아니라 일반 학생들에게도 활용 가능한 IT 기반 교육 방법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사업을 총괄하는 오혜경 대구대 교수는 “현지 아동들에게 맞춤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적, 정서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대구대는 내년 2월 탄자니아 현지 특수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개별화 교육 프로그램(IEP) 베타 버전을 발표할 예정이며, 현지 공무원들을 대구대 대학원 과정에 초청해 한국의 선진 특수교육 시스템을 전파하는 등 인적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 교수는 “장애아동 교육 문제는 단발성 프로젝트로 해결할 수 없다”며 ‘지속적 협력과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대구보건대 방사선학과 정동경 교수.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 정동경 교수, 의료방사선 안전관리 유공자 선정

대구보건대학교 방사선학과 정동경 교수가 지난 6일 2024년 의료방사선 안전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방사선 피폭 최소화 연구와 의료현장 적용으로 국민 건강 보호에 기여했으며, 방사선 안전 인식 제고와 관련 규정 개선 등 의료방사선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앞장섰다.

질병관리청은 의료방사선 안전관리 사업에 헌신하며 국민건강 보호와 보건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했다. 

정 교수는 “이번 표창은 학과 동료 교수님들과 후배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료방사선 안전관리 분야에서 국민 건강 보호와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여택동 영남대 교수, FTA 전문가 양성 공로 산자부 장관상 수상

여택동 영남대 무역학부 교수. 영남대 제공

영남대학교 여택동 교수가 지난달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FTA 교육과 연구를 통해 통상 전문가 양성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 교수는 2011년부터 정부 지원으로 ‘FTA의 이해’, ‘FTA통상론’, ‘FTA실무와 활용’ 등 실무 중심 강좌를 매년 개설해 대학생들에게 FTA 실무 교육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매년 약 1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통상 분야 인재 양성에 앞장섰다.

그는 또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기업의 FTA 활용과 원산지 관리 업무를 지원했다. 

공공기관과 대학에서 특강 강사로 활동하며 통상 의식과 실무 능력 확산에도 기여했다.

여 교수는 또 KOTRA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FTA 활용 학술대회 및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을 지도해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 수십 편의 FTA 관련 연구 논문과 학술 저서를 통해 통상 분야 연구 발전에도 이바지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변창훈 총장이 교원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글로컬대학30 비전 공유 교원설명회 개최

대구한의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 후 첫 행사로 교원설명회와 학생대표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120명의 교원과 본부보직자, 학생 대표들이 참석했다.

정성화 글로컬대학사업단장은 'K-MEDI 실크로드 개척으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혁신대학'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K-MEDI 융합인재와 한의과학자 양성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고, 대구한의대를 K-MEDI 거점 대학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계획으로는 G벨트 연계형 특화 분야 정주형 로컬캠퍼스 확산, 글로벌 캠퍼스 연계 거점 구축, 학생 지원제도 개편, 자기주도 융합교육과정 도입 등이 제시됐다. 

또 교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혁신적인 인사제도와 성과 기반 보상 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변창훈 총장은 글로컬대학사업을 통해 대학의 새로운 변화를 강조하며, 연구 지원 환경 조성과 학생들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대구한의대는 한의학의 과학화·산업화를 통한 지역산업 육성 및 해외 진출 전략으로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됐으며, 5년간 100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대학은 2025년 1월 이후 글로컬대학30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계명대 토목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BOL5팀이 ‘2024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에서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 토목공학과 학생들,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서 산업부 장관상 수상

계명대 토목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BOL5팀이 ‘2024년도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사다리꼴 보’ 설계로 콘크리트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구조 강도를 유지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다.

BOL5팀의 설계는 안정성과 경제성을 모두 고려했으며, 시공 과정의 문제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철근 배치 조정과 골재 크기 축소로 구조물 무게를 줄이고 하중 분산 효과를 높였다.

양준모 교수(토목공학과)는 지도교수로서 학생들에게 기술적 조언과 실무적 통찰을 제공했다. 

팀 대표 박찬용 학생은 교수와 팀원들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토목공학 분야에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계명대 토목공학과는 대만 국립지진센터 주관 국제내진대회에서도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등 국제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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