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이 노무사들의 건강을 챙긴다.
자생한방병원은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무사회는 자생한방병원 임직원들의 노무 관련 상담과 자문, 근로자 노동관계 법령 준수에 관한 법률 지원을 약속했다. 자생한방병원은 노무사회 소속 임직원과 가족, 가입 회원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건강 강좌, 질환 예방 의료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호 자생한방병원장은 “노사관계 발전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관계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생한방병원은 전국 노인종합복지관, 공공기관, 기업 워크샵 등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한의학 건강 관리법’을 교육하고 있다. 발달이 취약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동척추건강지킴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