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5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확정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1건과 집행기관이 제출한 조례안 등 8개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진 10분 자유발언에서 안성준 의원은 "경계선지능 아동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전문 상담, 그리고 심리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부모를 위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주현 의원은 "북부권역에 공공주택 건립을 유도하고 학생들의 선호가 낮은 학교에 대한 예산 지원 및 학생들의 통학 편의성을 고려한 정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면서 “동해시, 도교육청, 동해시교육지원청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현실적인 처방을 강구해주길 바란다"고 발언했다.
민귀희 의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민을 위한 최상의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의회와 집행기관이 상호 존중하며 소통하고 협력해 지방자치의 동반자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