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의 반란”…달성군, 농촌서 미래도시로 변신

“첨단산업의 반란”…달성군, 농촌서 미래도시로 변신

제2국가산단 예비타당성조사 선정으로 달성군 경제 활력 기대 
도시철도 차량기지 이전과 함께 1호선 옥포 연장으로 생활권 확장
대구 최초 달성군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무상지원으로 보육 혁신

기사승인 2025-01-20 10:28:38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제2국가산단) 대상지 전경. 달성군청 제공
달성군이 대구 경제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첨단산업 메카로 변모하며 대구의 미래 경제를 이끌어갈 준비를 마쳤다.

1995년 경북에서 대구시로 편입된 달성군은 편입 3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농업 중심이던 달성군은 이제 대구의 첨단산업 중심지로 탈바꿈했다. 

2023년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제2국가산단) 유치,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모빌리티 모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등 주요 국책사업을 연이어 유치했다.

달성군의 발전은 교통 인프라 개선으로 이어진다. 월배·안심차량기지의 달성군 통합 이전이 확정됐고, 도시철도 1호선이 옥포읍까지 연장돼 2개 역사가 신설된다. 이는 제2국가산단과 연결되어 생활권역을 확장시킬 전망이다.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계속된다. 

달성군은 대구시 구·군 최초로 6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과 150억원 규모의 기술 중소기업 육성 기술특례 보증을 새롭게 추진한다.

인구 증가와 함께 보육·교육 혁신도 이뤄지고 있다. 

달성군은 지난해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했으며, 합계출산율 1.03명으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올해부터는 대구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어린이집 무상보육 혜택을 제공하며, 영유아·어린이 특화도서관인 달성어린이숲도서관도 개관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지난해 한국공공자치연구원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분석 결과에서 전국 군 단위 자치경쟁력부문 종합 1위로 선정되는 등 행정 혁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2025년 달성군은 지역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 성장을 뒷받침해 대구의 경제 중심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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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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