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는 도시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부족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2025년 여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용도지구 중 취락지구 48개소, 개발진흥지구 5개소, 경관지구 2개소를 신설 및 변경하고, 기존 면 소재지의 지구단위계획 구역 3개소 및 지구단위계획 6개소를 변경해 토지이용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그 외 부족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도로 34개소, 주차장 1개소, 공원 3개소, 공공청사 1개소 등에 대한 신설 및 변경 계획을 수립했으며, 특히 주거시설 대비 기반 시설이 열악한 오학동 일원에 더 많은 기반 시설 배치계획을 수립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결정 고시된 2025년 여주도시 관리계획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도시발전을 이끌고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충해 ‘사람이 행복한 친환경 문화도시 여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