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고창준 육군참모총장 직무대리를 대신해 제36보병사단장(사단장 하헌철)은 횡성군청을 방문해 김명기 군수와 표한상 군의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한민국 육군은 지역 예비군 육성과 향토방위 작전태세 완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으며 횡성군은 그동안 예비군 육성 및 지원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횡성군은 지난해 지역 예비군 육성 지원에 총 1억2800만원을 지원했으며 향토방위를 위해 헌신한 유공 장병들을 포상했다.
조형용 재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방위의 핵심인 예비군 훈련의 질을 높이고 방위 태세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