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남본부가 도내 645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2월중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5.1로 전월에 비해 4.3p 상승했으며 3월 전망지수도 96.7로 전월 전망치(92.4)보다 4.3p 상승했다.
구성지수별로는 자금사정(+1.6p), 생산(+1.4p) 등이 기업심리지수 주요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2월중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0.0으로 전월에 비해 6.3p 하락했으나 3월 전망지수는 93.7로 전월 전망치(90.1)보다 3.6p 상승했다.
구성지수별로는 자금사정(-2.5p), 채산성(-1.6p), 업황(-1.2p) 등이 기업심리지수 주요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2월중 제조업 업황BSI는 64로 전월에 비해 4p 상승했으며 3월 전망(67)도 전월보다 4p 상승했다.
2월중 생산BSI는 74로 전월에 비해 7p 상승했으며, 3월 전망(77)도 전월보다 2p 상승했고, 매출BSI는 70으로 전월에 비해 7p 상승했으며 3월 전망(74)도 전월보다 3p 상승했다.
신규수주BSI는 68로 전월에 비해 3p 상승했으며 3월 전망(72)도 전월보다 1p 상승했고, 제품재고수준BSI는 99로 전월과 동일했으나 3월 전망(99)은 전월보다 2p 하락했다.
설비투자실행BSI는 89로 전월에 비해 1p 하락했으며 3월 전망(91)도 전월보다 1p 하락했고, 채산성BSI는 73으로 전월에 비해 2p 상승했고 3월 전망(74)도 전월보다 4p 상승했다.
자금사정BSI는 72로 전월에 비해 3p 상승했으며 3월 전망(74)도 전월보다 4p 상승했다.
제조업체들의 주요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27.5%), 불확실한 경제상황(17.8%), 인력난·인건비상승(16.5%) 순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 2월중 업황BSI는 55로 전월에 비해 4p 하락했으나 3월 전망(60)은 전월보다 5p 상승했고, 매출BSI는 68로 전월에 비해 4p 하락했으나 3월 전망(73)은 전월보다 4p 상승했다.
채산성BSI는 67로 전월에 비해 4p 하락했으나 3월 전망(68)은 전월보다 1p 상승했고, 자금사정BSI는 63으로 전월에 비해 5p 하락했으나 3월 전망(66)은 전월보다 2p 상승했다.
비제조업체들의 주요 경영애로사항은 인력난·인건비상승(23.8%), 내수부진(20.3%), 불확실한 경제상황(12.1%) 순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