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해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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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사회복지기관 대표와 종사자 시의원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위원회에서 사회복지사들의 근무환경과 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권익 향상을 위한 처우 개선 등 실질적인 정책을 모색했다.
시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2억5000만원이 늘어난 27억5000만원을 투입해 사회복지사 자격증 수당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더불어 보수 수준과 근무환경 개선, 사기 진작, 지위 향상 등 4개 분야 총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앞으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한 종합계획도 수립할 계획이다.
◆김해시 진영테크업 산단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
김해시 진영테크업 산업단지가 들어설 진영읍 사산리 2-1번지 일원 746필지인 70만2019㎡ 규모가 지난 2일부터 오는 2028년 3월 1일까지 3년간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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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 거래를 유도하고자 지정 운영한다.
이로써 이 일대 허가구역 내 주거지역 60㎡와 상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200㎡ 등을 초과하는 면적의 토지 거래는 토지거래계약 허가 후에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토지거계약 허가구역 지정은 경남도나 김해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상반기 '저녁의 음악회' 3회 공연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올 상반기 클래식 레퍼토리 프로그램인 '저녁의 음악회'를 오는 27일과 5월 29일, 6월 26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고 클래식 고유의 매력을 다시 한 번 선보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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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의 음악회'는 2006년 '아침의 음악회'로 시작해 매년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는 김해문화의전당 대표 레퍼토리 프로그램이다.
올 상반기에는 '앙상블로 듣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앙상블 팀들이 무대에 올라 관개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재단 측은 음악회마다 개성있는 색깔을 가진 독특하고 깊이 있는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고 말했다.
음악회 티켓은 모두 2만원이다. 예매는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과 예스24티켓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