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가 7일 오후 관악캠퍼스에서 ‘SNU Commons 중앙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중앙도서관 본관 1층 ‘지식문화의 전당’에 설치된 초대형 미디어월에 미디어 아트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 미디어 아트,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몰입형 공간으로
- 개관 기념 퍼포먼스도 펼쳐


서울대학교가 7일 오후 관악캠퍼스에서 ‘SNU Commons 중앙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중앙도서관 본관 1층 ‘지식문화의 전당’에 초대형 미디어월에서 미디어 아트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을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창의적 경험이 이루어지는 장소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초고해상도 디지털 영상과 AI, VR, AR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작품들은 단순한 시각적 감상을 넘어, 학습과 연구에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는 이번 행사가 기존의 전통적인 학습 공간을 넘어 창의적 협업과 기술·예술의 융합이 이루어지는 미래형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서울대학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