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유성구가 AI 등 디지털 시대를 맞아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나섰다.
유성구는 충남대 HUSS 사업단과 함께 관내 대학생과 청년 25명을 대상으로 '2025 유성 청년디지털진로교실'을 개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교육은 AI(인공지능)로 대표되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3일 개강해 오는 6월 19일까지월 2회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AI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해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글쓰기 ▲AI 시대 디지털 윤리 교육 ▲생성형 AI 활용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신기술 및 생성형 AI 활용 관련 특강 등을 구성됐다.

대전 동구, 인구감소·저출생 대응 공모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대전 동구는 대전시가 주관한 2025년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시비 2억 1000 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은 대전시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을 위한 우수사업을 발굴해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인구정책 전문가 및 시 관련 부서 팀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순위가 결정되고 사업비가 차등 지원됐다.
동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방학 중 도시락 배달 지원사업 ▲아빠와 함께하는 ‘파파데이’ ▲인구정책의 원주율 ‘푸른 잔디에서 그리는 미래의 원’ ▲글로벌 멘토링 클래스 ▲원어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페스티벌 ▲인구정책 포럼 ▲관광명소 웨딩스냅 촬영비 지원사업 ▲청년엄마 시간여행 등 총 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 중구, 공영주차장 22개소 전기차 소화장비 설치 완료
대전 중구 최근 늘어나는 전기차 이용과 함께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기 대응을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소 옆에 전기차 화재 진압용 소화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화기가 설치된 공영주차장은 △대사동 제1노외(대사동 197) △대흥동 제1노외(대흥동 125-1) △목동 제2노외(목동 131-10) △안영동 제2노외(안영동 697) 등 총 22개소다.
중구는 공영주차장 내 소화기 구비로 구민들이 직접 초동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사고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