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 4월14일 컴백…6개월 만에 신보 발매

82메이저, 4월14일 컴백…6개월 만에 신보 발매

기사승인 2025-03-19 09:25:58
82메이저 로고.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82메이저가 돌아온다.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로고를 공개하고, 오는 4월14일 컴백 소식을 알렸다.

82메이저가 지난해 미니 2집 ‘X-82’ 이후 약 6개월 만에 신보를 발표한다.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는 전언이다.

82메이저는 미니 2집 ‘X-82’로 ‘빌보드 앨범 세일즈’ 45위, ‘커런트 앨범 세일즈’ 37위, ‘이머징 아티스트’ 24위, ‘월드 세일즈’ 15위에 오르며 데뷔 1년 만에 빌보드 차트에 입성한 바 있다. 미국 DRT ‘글로벌 톱 150 인디펜던트 에어플레이 차트’(GLOBAL TOP 150 INDEPENDENT AIRPLAY CHART) 6위에도 올랐다.

뿐만 아니라 82메이저는 미국 패션지 WWD를 비롯해 데이즈드, 마리끌레르, 얼루어 코리아 등 국내외 화보를 장식했다. 아울러 ‘제1회 디어워즈’에서 2관왕을 기록하며, 5세대 K팝 신흥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에투메붐(82MAJOR BOOM)’을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수준 높은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공연형 아이돌’의 위엄을 뽐낸 것. 이에 3회차 공연은 전석 매진됐으며, 추가 공연이 진행됐다.

올해 데뷔 3년 차인 82메이저는 이처럼 뛰어난 실력과 퀄리티 높은 음악을 바탕으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에는 어떤 콘셉트의 음악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쏠린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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