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스포츠 열정으로 가득 찬 겨울...지역경제에 따스한 바람

경남 고성군, 스포츠 열정으로 가득 찬 겨울...지역경제에 따스한 바람

기사승인 2025-03-25 14:23:25 업데이트 2025-03-25 18:49:46
경남 고성군은 2025년 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동계 전지훈련에서 9개 종목 180개팀 3900여명의 선수가 고성군을 찾았고 이를 통해 33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창출했다.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고성군은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전지훈련지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으며 선수단의 방문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군은 매년 전지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 2024년 도내 방문스포츠팀(전지훈련을 포함) 도내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스포츠 방문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 9개 종목 선수단, 고성군으로 집결

올해 동계 전지훈련에는 △축구 △씨름 △배구 △역도 △수영 △태권도 △농구 △야구 △육상 총 9개 종목이 참여해 고성군 스포츠타운을 비롯한 지역 체육시설을 가득 채웠다.

축구는 동계 전지훈련 기간 팀당 평균 5경기의 스토브리그를 운영했으며 유소년 19개팀 800여명, 고등학교 11개 팀 450여명 대학교 7개 팀 280여명이 참여했다. 유소년 선수들은 협동심을 배우고 새로운 환경 속에서 심리적 안정감 강화 훈련을 통해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고등학교, 대학교 팀은 팀 간 경기를 통해 경기 운영 능력과, 집중력을 높이며 실전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됐다.

씨름은 순간적인 폭발력과 강한 체력이 요구되는 종목으로 이번 전지훈련은 통해 선수들의 체력 및 기술 향상 훈련에 집중했다. 학교 간 평가전을 통해 훈련 효과를 극대화하여 실전 감각 위주의 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초등학교 23개 팀 250여명 중학교 19개팀 230여명 고등학교 14개 팀 180여명 대학 실업 4개 팀 40여명이 훈련에 참가했다. 

태권도는 중학교 31개 팀 520여명의 선수들이 6일간 고성군을 찾았다. 흰 도복 자락이 휘날리며, 울려 퍼지는 기합소리 마다 선수들의 기량은 조금씩 올라 갔고, 고성군에서의 훈련이 기술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성장시키는 계기가 됐다.

수영은 5개 팀 70여명의 유소년이 참가, 회화면 봉동리 소재 해양레포츠아카데미 수영장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해양레포츠아카데미는 25m 6개의 레인과, 최대11m의 잠수풀, 숙박시설이 갖춰져 있어 전지훈련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코치진의 지도 속에서, 친구들의 응원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섰고 작은 성취에도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이곳, 고성군이 만들어준 최고의 선물이었다.

배구는 고등, 대학, 실업 8개 팀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4일의 일정으로 훈련을 마무리 했다. 아침 일찍 선수들은 역도경기 웜업장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하루를 시작하여 경기를 위한 근력을 키웠고, 3개 대학팀과 상무, 실업팀 간 경기를 통해 실전위주의 훈련을 소화했다.

훈련이 거듭될수록 코트를 가르는 힘찬 스파이크 소리속에서 젊음의 패기와 승리를 향한 강한 의지가 함께 울려 퍼졌다. 대학팀들이 고성에서의 전지훈련 소식을 듣고 인근 진주동명고등학교, 그리고 멀리서 온 동해시 광희고등학교 팀이 참가해 선배들에게 한 수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농구 전지훈련은 올해 처음 유치한 종목으로 8개의 중학교, 250여명의 선수들이 체력과 기량을 끌어올리며 뜨거운 도전을 펼쳤다. 

고성군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농구 훈련 최적지로서의 가능성도 확인하였으며 농구 팀 유치는 축구, 배구에 이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는 효자종목이어서 향후 농구 전지훈련팀 유치 확대와 수준급 농구대회 개최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농구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종목으로, 스포츠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역도는 대한역도연맹 공인경기장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각종 크고 작은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중등 9개 팀 90여 명, 고등학교 2개 팀, 30여 명, 대학과 실업 2개 팀 30여 명이 다녀갔다.

야구는 전지훈련 기간 13개 팀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7일간 스토브 리그를 운영해 미래 프로야구선수를 꿈꾸는 선수들에게 실전 감각을 키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동계훈련에 처음 참가한 인천 유소년 야구단 감독은 “고성군의 야구장 시설이 매우 우수하고, 유소년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매우 만족스러운 훈련을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내년 동계훈련도 꼭 경남 고성에서의 진행할 것이라고 약속 했다.

또한 동계훈련에는 NC야구단 육성군이 주중 틈틈이 방문해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유소년 선수들이 직접 프로 선수들의 훈련 과정에 참여하여 기본기 및 기술적 조언을 받는 기회도 가졌다.

고성군은 2022년 1구장을 준공한데 이어, 2023년 2구장을 추가로 준공하며 야구 전지훈련 최적지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실내 야구 연습장 준공을 앞두고 있어, 기후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진주시에서 개최되며, 고성군 야구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한 스포츠 종목이 찾아오는 고성은 겨울철 훈련지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향후 스포츠 시설의 확충과 차별화 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 스포츠 열기는 계속된다... 전국대회 개최 예정

군은 동계전지훈련 종료 후에도 △전국 세팍타크로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핸드볼·역도·골프) △아이언맨 70.3고성대회 등 전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규모 스포츠대회를 연이어 개최하여 스포츠 열기를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이번 동계 전지훈련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전지훈련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향후 스포츠 인프라 강화 및 지속적인 마케팅 전략을 위한 TF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을 찾는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숙박 및 음식서비스 절적 향상을 위한 실질적 개선책 마련 △인센티브 제도의 개선 △스포츠와 지역문화, 관광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우리군은 차별화된 훈련환경과 최적의 스포츠인프라를 바탕으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동계전지훈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며 “앞으로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져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 고성문화원 문화학교 격려 방문

이상근 고성군수가 고성문화원을 방문해 고성문화원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및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문화예술 교육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2025년 고성문화원 문화학교 개강을 계기로 이뤄졌다. 이상근 군수는 강의실을 직접 둘러보며 수강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강사진과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문화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문화원은 다양한 문화강좌 운영으로 지역 생활문화 저변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고성문화원 문화학교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달래 향이 솔솔~ ‘솔섬 진달래 걷기 행사’ 개최

고성군이 3월29~30일, 4월5~6일 4일간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33코스 내 솔섬의 진달래 군락지를 활용한 ‘솔섬 진달래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의 고성해양치유길 프로그램의 본격 운영에 앞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걷기여행의 매력을 알리고 솔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경남 고성군의 하일면 송천리에 위치한 봄철 대표 관광지인 솔섬에서 진행되며 사전신청 없이 솔섬을 찾아온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과 치유를 테마로 한 '마이치유차로드', 고성남파랑길 및 자란도 해양치유센터를 홍보하는 ‘고성군 남파랑길 홍보’, 그리고 ‘지역특산물마켓’이 마련될 예정이다.

'마이치유차로드'는 고성해양치유길의 대표 프로그램인 ‘치유차로드’를 개별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개인맞춤형 치유차를 마시며 진달래가 만개한 솔섬을 걷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봄철 고성군 대표관광지인 솔섬을 홍보하고, 향후 진행될 코리아둘레길 고성해양치유길 프로그램을 알리고 예비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특산물마켓을 통해 솔섬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지역민이 생산한 특산물을 판매하며 지역 주민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코리아둘레길과 고성해양치유길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솔섬의 아름다운 진달래를 감상하며 고성의 자연을 만끽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본 행사를 통해 4월 중순 본격적으로 시행할 고성해양치유길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고성군, 적극행정 최고등급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고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고성군은 △ 적극행정 조례 제정 △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한 인센티브 제공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교육 실시 △ 적극행정을 통한 민원 편의 제공 등에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무엇보다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창출 노력과 실행역량 강화 의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경남 군부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적극행정을 통해 우수시책으로 발굴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군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민선 8기 후반기는 고성군의 정책목표를 실현하고 현안사업을 완성하여 변화된 고성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소상공인 홍보 SNS 서포터즈 모집

고성군은 고성군의 맛과 멋을 알릴 수 있는 맛집, 소상공인 사업장 및 각종 소상공인 시책 등을 전달하는 공식 인스타그램 운영을 지원할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자는 소상공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높고, 적극적인 취재 활동이 가능하며 SNS에 대해서 △영상촬영·편집△사진촬영·편집△글쓰기에 능한 사람이다.


서포터즈가 제작한 콘텐츠가 공식 소상공인 인스타그램 게시글로 채택 시 원고료(1인당 월 2회, 건당 4만 원)를 지급하며 당월 우수게시물로 선정시 익월에 1회 추가 게시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6명이며 모집기간은 이달 3월 3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를 도맡아 젊은 층이 주로 사용하는 SNS를 통해 고성군의 맛과 멋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제50회 고성군협회장배 테니스대회, 열정 속 성료

고성군은 3월 22일 고성군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제50회 고성군협회장배 테니스대회 및 협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우정욱 부의장, 군의회 의원 등 주요내빈들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고성군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성군과 고성군체육회가 후원했으며 고성군 테니스 활성화를 통한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관내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었다.

대회는 시니어부, 일반부(금배), 신인부(은배), 테린이부(동배), 여성부 5개 부서로 진행되었으며, 모두 5개 클럽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니어부 우승 강부관, 이선행 △일반부(금배) 우승 김진욱, 염시동 △신인부(은배) 우승 김병준, 맹도영 △테린이부(동배) 우승 윤수원, 김도우 △여성부 우승 김상미, 박현정 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꽃 피는 봄, 갈모봉에서 상상의 숲 체험 행사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3월22일 고성 갈모봉 자연휴양림에서 고성군 거주 아동을 동반한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상상놀이터‘상상의 숲’를 실시했다.


이날 상상놀이터는 산림교육전문기관 (사)경남숲교육협회가 지원하는 △유아 숲체험을 시작으로 △나만의 컵만들기, △갈모봉 놀이터(그물놀이터, 모래놀이, 칠판놀이) 등 다양한 체험 및 놀이공간 제공을 통해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갇힌 공간이 아니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활동하니 아이들에게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라며,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 행사라 너무 좋았다”라고 전했다.



◆고성노벨컨트리클럽 & 회화면발전협의회 장학금 수여식

회화면발전협의회(회장 권택열)가 25일 회화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노벨컨트리클럽 & 회화면발전협의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경상남도의회 허동원 도의원, 고성군의회 의원, 권택열 회화면발전협의회장, 회원, 회화면 소재 초·중·고 학교장 및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장학생 선발자를 비롯한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총 29명으로 장학금은 대학생 200만원(5명), 고등학생 100만원(5명), 중학생 70만원(5명), 초등학생 50만원(5명), 다문화가정 학생 50만원(5명)이 지원되며 올해도 특별히 회화초등학교 입학생 4명 전원에게 각 50만원을 지원해 회화면민이 학생들의 교육과 성장을 지원하는 기반을 만들어 인구 증가 시책에도 동참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행사를 마련한 노벨C.C와 회화면발전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최근 농어촌지역에 초등학교 입학생이 없는 학교가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데 회화초등학교에는 입학생이 4명이나 있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며 “고성군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학생들의 내일을 응원하겠다.”고 하였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최일생 k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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