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사가현의 호텔 다이쇼야가 18년째 마산대학교 일본어커뮤니케이션과 신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화제를 모았다.
24일 마산대학교 창의관에서 일본어 능력이 우수한 신입생 6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다이쇼야는 1999년부터 매년 마산대 학생들을 일본 현지 호텔에서 어학 및 호텔실무 연수에 초청, 200명 이상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해왔다.
또한 2005년부터는 해외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100명 이상의 마산대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학습을 경험했으며 18명은 일본 호텔에 취업하는 성과를 이뤘다.
야마구치 다모츠 사장은 "글로벌 리더의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