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6일 노동조합과 합동으로 대전 서구 갑천생태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 12월 진행한 소진공과 노조의 ‘2050 탄소중립 정책 실현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소진공 직원과 노조원들은 왕벚나무 등 나무를 심고 묘목 및 꽃묘를 시민들에게 나누어주는 활동을 함께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참여를 통해 선도적인 기후행동을 실천하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사 협력활동을 바탕으로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진공은 작년 전통시장 내 자원순환 캠페인 및 탄소중립 실천 홍보 행사,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 등을 통해 친환경·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