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는 음악교육과 박혜윤 교수가 다음달 1일 오후 카자흐스탄 카라간다 고르냐코프 문화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카자흐스탄 카라간다 국립필하모니교향악단’ 초청 연주회에 협연자로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 문화예술 교류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번 연주회는 베토벤 페스티벌을 주제로 진행되는데 박 교수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를 협연한다.
박 교수는 그동안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서 국내외 무대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그는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2곡 전곡 연주를 성공적으로 완주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깊이를 인정받았다. 또 지난해에는 디아벨리 변주곡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치면서 베토벤 해석에 있어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한남대, 창업중심대학 국방 분야 창업자·창업기업 모집
한남대 창업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 내 지역주력산업 분야 국방 관련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오는 4월 2일까지 모집한다.
대전시 6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국방 산업을 지역주력산업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창업기업의 사업화와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을 대상으로 총 10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선발하며, 선정 기업에는 최대 2억원(평균 77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창업 교육은 물론 전문가 멘토링, 마케팅, 투자 유치, 해외진출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모집과 관련해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대전·세종지역에서 오프라인 사업설명회가 진행되고 3월21일부터 4월 2일까지 K-Startup 창업지원포털에서 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