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밸리는 강원 의료기기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과 매출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2개 전시회에 참가할 기업들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원의료기기전시회는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주최하고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한종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원본부(본부장 김운태)가 공동으로 주관, 오는 9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제조기업,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총 100개사, 120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신청은 기업당 최대 2부스까지 가능하다.
전시회 기본 참가비는 1부스당 110만원(VAT 포함)이고, 기업 소재지와 전년도 매출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아울러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주요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의 공동관 참가기업도 함께 모집 중이다.
모집 대상 전시회는 베트남 MediPharm 54㎡ 규모(6개사 모집), 인도네시아 Hospital Expo 54㎡ 규모(6개사 모집), 독일 MEDICA 86㎡ 규모(7개사 모집), 홍콩 Cosmoprof Asia 12부스 규모(10개사 모집), 두바이 World Health Expo 276㎡ 규모(29개사 모집)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테크노밸리 홈페이지(www.wmit.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