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문화재단은 2025년 예술지원사업 2차 공모 심의 결과 3개 사업에 26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차 공모는 아티언스 대전, 지역오페라단공연활동지원, 상설공연지원 등 3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해 총 26건(5억2200만원)을 선정했다.
사업별 선정은 △아티언스 대전 1년차 7명(팀) 4200만원, 2년차 9명 9000만원 △지역오페라단공연활동지원 3건 3억3400만원 △상설공연지원 7건 5600만원 등이다.
아티언스 대전에 선정된 예술가는 최대 2년간 과학자와의 협업(멘토링)·작품제작을 지원받게 되며 4월 오리엔테이션과 협력기관 랩투어가 있고 10월에는 2년차 참여예술가들의 창작 결과물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지역오페라단 공연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3개 단체는 지역 내 600석 이상의 전문 공연장에서 그랜드오페라를 선보일 계획이다.
상설공연지원사업에 선정된 7개 단체는 대전 0시 축제 기간 중 1회를 포함해 총 2회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선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