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후 2시51분께 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리 소재 (구)가야목욕탕 2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남 고성소방서는 화재 신고 접수 후 구조대와 구급대 등 총 59명의 인력과 22대의 장비를 투입해 적극적인 수색과 구조 활동을 전개했다.
구조대는 30대 여성이 연기 흡입 증상을 보였으나 의식과 호흡이 확인하고 현장 응급 처치 후 화상전문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다.
이후 소방은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으며 오후 3시37분께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