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도가속기 세계 석학, 대전으로'… IBS 'TTC 2025' 개최

'초전도가속기 세계 석학, 대전으로'… IBS 'TTC 2025' 개최

8일 초전도가속기 기술개발 국제공동협력체 정기회의

기사승인 2025-04-02 09:16:13

초전도가속기 국제 전문가들이 대전으로 모인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중이온가속기연구소는 오는 8일 IBS 과학문화센터 및 중이온가속기연구소에서 ‘초전도가속기 기술 개발 국제공동협력체 정기회의(TTC 2025)를 개최한다.

TTC는 초전도가속기 기술개발 및 응용분야 연구를 위해 17개국 67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공동협력체로, IBS 중이온가속기연구소는 2020년부터 공식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TTC 회원국이 지역순환 회의를 주관하는 전통에 따라 IBS 중이온가속기연구소가 2023년 미국 페르미국립가속기연구소(Fermilab) 회의에서 ‘TTC 2025 유치’에 성공해 열린다.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세계 초전도가속기 개발 연구자 및 기술 전문가 170명이 참석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술적 과제 해결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세부 세션에서는 고품질·고성능 초전도가속관 기술, 초전도가속기 운전 안정성을 저해하는 전자방출 원인 및 감소방안, 고품질·고출력 초전도가속기의 운전경험, 특별용도 초전도가속모듈 및 초전도가속기 주요 보조시스템 개발경험 등을 다룬다.

특히 한국형 중이온가속기 ‘라온(RAON)’ 구축과 시운전 성과 및 운영 경험을 세계와 공유한다.

홍승우 IBS 중이온가속기연구소장은 “RAON 구축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세계 연구자들과 나누고, 향후 초전도가속기 개발 관련 국제 공동연구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TTC 2025 공식 누리집(https://indico.ibs.re.kr/event/84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이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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