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 야놀자, AI 통해 ‘글로벌 트래블 테크 리더’ 도약

창립 20주년 야놀자, AI 통해 ‘글로벌 트래블 테크 리더’ 도약

기사승인 2025-04-03 10:03:38
야놀자 이수진 총괄대표. 야놀자 제공

야놀자는 3일 AI와 데이터 기술을 결합하여 여행 및 여가 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 대표는 “지난 20년간의 성장을 발판 삼아, 앞으로 글로벌 넘버원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 도약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AI, 휴머노이드, 자율주행 등 기술의 변화 속에서 자동화된 오프라인 운영 환경과 플랫폼을 선도하기 위한 기준은 야놀자의 필수 조건이 될 것”이라며 “AI 기술과 고유의 여행 특화 데이터로 세상의 여행산업을 다시 재정의함으로써, 여행자와 여행 사업자 모두가 더욱 쉽고 편리하게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세상 모든 이들의 행복한 꿈의 여행을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2005년 온라인 숙박 정보 커뮤니티로 시작한 야놀자는 2011년 국내 최초 모바일 숙박 앱 ‘야놀자’를 출시하며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 지난 2015년엔 ‘리스타트’를 선언하며 호텔, 해외 숙박, 레저, 교통, 항공 등 여행 및 레저 전반을 아우르는 어플로 거듭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야놀자 플랫폼 사업 부문을 분할해 인터파크트리플과 통합한 신규 법인 ‘놀 유니버스(NOL UNIVERSE)’를 출범시켰다. 여가·여행·문화 데이터를 모두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야놀자는 국내 1위 여행 플랫폼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을 앞세워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을 차곡차곡 준비해왔다. 2019년 글로벌 호텔 솔루션 기업 ‘이지 테크노시스(eZee Technosys)’를 인수하며 클라우드 기반 서브스크립션 솔루션을 개발, 전 세계 여행 사업자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2023년에는 고 글로벌 트래블을 멤버사로 확보하여 206개국 대상의 글로벌 데이터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파편화된 전 세계 여행 데이터를 연결하고 통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야놀자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여행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방침이다. 독자적인 데이터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여행자에게는 맞춤형 생성형 AI 서비스를, 여행 사업자에게는 자동화된 운영 환경을 기반으로 효율성 및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야놀자는 비전과 미래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야놀자 브랜드를 사용하는 전 세계 멤버사의 브랜드를 신규 마스터 브랜드 아래 통합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심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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