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산불 피해 농가에 농기계 임대 지원

안동시, 산불 피해 농가에 농기계 임대 지원

기사승인 2025-04-06 09:04:38
안동시 농기계임대센터 전경.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가 산불 피해 농민들의 영농 재개를 돕기 위해 농기계 임대 지원을 추진한다.

6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지역 농작물 피해면적은 1097㏊에 달하는 데다, 농기계 2200여 대가 불에 타 영농 활동에 큰 차질이 우려된다.

이에 시는 총 55억원의 예산으로 마을 단위 장기 임대 농기계 지원과 단기 임대 농기계 확충을 통해 피해 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기 임대 농기계 지원에는 35억원을 배정했다. 오는 14일 이후 산불 피해 마을을 대상으로 △ 보행관리기(500대) △ 이동형 동력분무기(500대) 등을 순차적으로 임대할 계획이다.

단기 임대 농기계 확충에는 20억원을 투입한다. △ 트랙터 △ SS기(스피드스프레이어) △ 승용제초기 등을 추가로 임대사업소에 비치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 피해 농가는 현재 무상 임대 혜택을 받고 있으며, 일반 농가보다 우선 임대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신속한 농기계 확충과 배정을 통해 피해 농가가 빨리 영농 활동을 재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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