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수목원 특별전 ‘새우난초의 봄’… 9일 한수정 소식

백두대간수목원 특별전 ‘새우난초의 봄’… 9일 한수정 소식

체험형 청년인턴 80명 모집, 22일 마감

기사승인 2025-04-09 14:10:41

백두대간수목원 특별전 ‘새우난초의 봄’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오는 11~20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특별전 ‘새우난초의 봄, 다시 피어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경북 식물재배 동호회원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넣고자 ‘영주난우회’의 자생 새우난초 및 원예종 약 130여 점을 전시한다.

백두대간수목원은 영주난우회와 2023년부터 자생식물 원예적 가치 확산과 보전의식 제고를 위해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백두대간수목원은 개막일인 11일 관람객 100명에게 섬기린초, 둥근잎꿩의비름 화분을 선착순 무료 제공한다.

이규명 백두대간수목원장은 “지역과 협업해 새우난초의 아름다움을 알리겠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 갖고 백두대간수목원에서 봄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인턴 80명 채용

한수정은 본원 및 소속기관에서 근무할 체험형 청년인턴 80명을 채용한다.

직무는 행정지원, 전시지원, 고객지원, 교육지원, 연구지원 등이다. 인원은 자립준비청년 및 장애인 등 제한경쟁 인원을 포함해 본원 13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 14명, 국립세종수목원 37명, 국립한국자생식물원 2명, 국립정원문화원 14명이다.

원서는 오는 14~22일 한수정 누리집으로 접수하면 된다.

임용일은 오는 6월 2일이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이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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