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베트남 시장 ‘공략’

경북문화관광공사, 베트남 시장 ‘공략’

VITM 참가, 경북 관광 홍보관 운영

기사승인 2025-04-14 10:10:56
경북 관광 홍보관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섰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10~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5 베트남 국제관광박람회(VITM)’에 참가, 관광객 유치전을 펼쳤다.

VITM은 4만명 이상의 관광업계 관계자·방문객이 참여하는 베트남 최대 국제관광 이벤트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APEC 정상회의, 경북 방문의 해를 주제로 경북 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

경북 관광 홍보관은 현지 여행업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북 유네스코 자원, K-드라마 촬영지, 벚꽃 이벤트 등을 알렸다.

특히 경북 관광 설문 조사·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현지 동향을 파악하고 기념품을 증정, 호평을 받았다.

이상훈 마케팅사업본부장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 경북의 매력을 널리 알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