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와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세미나실에서 청도 생활 인구 증대와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체험시설을 적극 홍보하고,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문화콘텐츠 개발, 신화랑·새마을 정신 함양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협회 회원 20여 명과 재단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협약 이후 협회 회원들은 신화랑풍류마을 내 새롭게 조성된 짚 롤러코스터와 스카이트레일 등 체험시설을 직접 이용하며,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최근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수도권 여행사, 소상공인연합회 등 다양한 기관과도 협력해 관광자원 연계 상품 개발, 스탬프 투어, 할인 투어 상품 등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며 청도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2024년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주관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돼, 관광지 컨설팅과 홍보마케팅, 관광상품 발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는 “재단과 협회가 가족 같은 관계로 발전하길 바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도군 생활인구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승탁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장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등 주요 관광지 활성화와 더불어 생활인구 증가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