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28일 간현관광지에서 도시환경부와 관광사업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서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간현관광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화활동에는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 약 20명이 참여해 관광지 주요 구역과 하천일대, 주차장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앞서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24일 국민체육센터 임시휴관 기간을 활용,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직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단이 운영 중인 주요 체육시설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뤄졌다.
공단 직원들은 국민체육센터 농구장 백보드 및 엘리트체육관·인공암벽장 배수로 청소, 무단 투기된 쓰레기 수거 등 실내·외 환경개선 작업에 나섰다.